마비노기에는 이벤트처럼 랜덤 상자를 한정판으로 판매하는 이상한 문화가 있다.
그리고 그 한정판을 주기적으로 풀어버린다. (복각이라고도 함)
그래서 2주/3주 간격으로 의장 템들의 시세가 들쭉날쭉이다.
마비노기는 캐시 아이템 구매시 마일리지 적립을 해주는데,
거래 불가능 의장템이나 랜덤 타이틀 상자를 까볼 수 있다.
(타이틀 상자는 확률이 정말 극악..)
오늘은 목요일이여서 정기 점검을 하고, 새로운 BM이 등장했다.
이전에 팔았던 상자 재탕해버리기, 웰컴 리셀렉션 선물 상자다.
마일리지가 아닌 보너스 포인트라는 새로운 방법으로, 상자를 1개 깔때마다 1포인트씩 적립해준다.
최초 10 포인트시 프콤비(프리미엄 콤비네이션 멤버십) 지급이니, 상자 10개, 15,000원어치를 까면 된다.
마침 프리시즌이 아니여서 프콤비가 필요했는데...
아주 잘됐다 싶었다.
참고로, 프콤비는 아이템샵에서 15,400원이다.
15,000원어치를 사서 적립되는 마일리지는 300이다.
해당 상자는 복각이여서 그런지 아이템을 반환했을 때 마일리지를 지급해주지는 않는다.
보너스 포인트 "이벤트"...
10개를 까면 저 빛나는 보너스 버튼을 눌러준다.
... 꽤나 화려한 이펙트와 함께 프콤비를 준다.
그리고 인벤토리에 키트 상자들이 10개씩 3세트가 있다.
프콤비 하나 얻었으면 됐지 뭐..
'마비노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귀와 폭락장에 구매한 엘리멘토 (0) | 2025.04.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