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월 이층집

편의점에서 8천원주고 우산 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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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따뜻해지나 싶었는데 비가 내린다.
출근길에 편의점에 들려 검은색 비닐 우산을 구매했다.
날이 참 흐리다. 신촌역에 도착하니 비가 그쳤다.

당산->합정 (7:40 AM)

출근하고 팀원과 커피를 사러 나왔다가 낯선 할머니께서 길을 물어보셨다. “할머니께서 길을 잃어버리셔서…”처럼 정말 길을 못찾으셔서 모셔다 드렸다. 연신 굽으신 허리를 더 숙이시며 고맙다고 하셨다.

점심에는 대표님께서 점심과 커피를 사주셨다.
[벽제갈비 신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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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제갈비 신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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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제갈비를 네번정도 왔는데 고기를 먹은 적은 없고 식사만 했었다. 식사 메뉴 중에는 양곰탕이 제일 맛있다. 벽제갈비 방이점은 미슐랭이라고 한다.

한우갈비양곰탕 (32,000원)

커피는 바로 옆건물에 있는 스타벅스를 들렸는데, 일본 스타벅스에 있는 메뉴가 있어서 이걸로 주문했다.

같은 맛…이겠지?

휘핑크림 위에 고양이 귀 모양 초콜렛을 올려준다. 사실 초콜렛인지 모르는 게, 뚜껑열기 싫어서 안먹어봤다.
일단, 매번 따뜻한 아메리카노만 마시는 나에게는 난해한 음료임에 틀림없다. 딸기 시럽에 복숭아 젤리와 휘핑크림을 섞은 재료 본연에 맛이 났다. 그래도 마시다보니 재료끼리 섞여서 나중에는 괜찮았다. 혹여 맛을 보려거든 처음부터 섞는 걸 추천한다.

체리블라썸 백도 크림 프라푸치노 (7,700원)

열심히(?) 일하고 퇴근 길, 퇴근 길도 흐리다.
오늘도 시험 공부를 해야하기에 발걸음을 재촉했다.

합정->당산 (6:00 PM)

최근 당산역 앞에 새로 지은 주상복합 아파트, 디마크 상가 입주 공사가 한창이다. 대전 집도 역세권에 주상복합인데 아직 상가가 덜들어왔는데, 확실히 서울은 서울인가보다.

비상구 표지판이 웃겨서 찍음

아내가 퇴근하길 기다렸다가 떡볶이 & 김밥 존맛집에 저녁을 먹으러 갔다.

[자연 훔친 분식]
https://naver.me/FoXsvw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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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훔친 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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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는 즉석떡볶이다. 매번 처음에는 양이 적어보이는데 먹다보면 배가 부르다.

즉석밀떡볶이 (10,500원)

그리고 킥은 김밥이다. 무말랭이 진미김밥은 무말랭이 + 신촌 계란김밥 맛이 난다.

무말랭이 진미김밥 (5,800원)

점심과 저녁을 든든하게 먹고 누워서 릴스나 보면 좋으련만, 오늘도 나는 나를 믿지 못하여 스벅 마감시간까지 시험 공부를 했다.

모자이크 좀 오바인거같은데 혹시 모르니

이번 학기부터 전공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있으나 바쁘다는 핑계로 다음학기로 미루려고 했었다. 그러다 대학원을 같이 다니고 있는 전직장 동료가 시험을 본다는 소식을 듣고, 할때 같이 하자는 마음에 덜컥 시험을 신청했다. 지난 포스트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대학원은 신중해야한다. 인생에 편한 아스팔트 길을 두고 자갈밭으로 핸들을 돌리게 도되는 걸까? 모쪼록 준비했으니 한번에 통과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공분산을 손으로 계산할 생각하니 벌써부터 아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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