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오기 전에 남기는 사진들에 대한 이야기
[여의도 한강 러닝]
작년에 마포에서 여의도로 이사를 한 덕에 한강 러닝 구간이 달라졌다. 양화 한강 공원의 끝자락에서 여의도 한강 공원쪽으로 왕복 5km 를 채우면 딱 좋다. 사진에도 보이는 뿌연함이 봄이 왔음을 나타낸다. 당일 미세먼지는 보통이였다.

마포역에서 이촌 한강 공원까지는 강변북로 아래에 있어서 그렇게 쾌적한 환경은 아니였다. 여기는 올림픽대로와 살짝 떨어져있어서 이전보다 비교적 쾌적하다.

[대학원에 다니는 직장인]
재학 중인 대학원은 대전에 있다. 대전에서 근무할 때 대학원에 진학했는데, 2학기부터 서울로 이직하는 바람에 학기 중에는 일주일에 한번, 15주를 왕복하고 있다. 월요일이나 금요일이 끼어있으면 주말을 끼고 재택을 쓸 수 있는데, 지난 학기에는 수업이 목요일이여서 4시에 퇴근하고 7시 수업을 들으러 다녔다. 다시 생각하니 아찔한데, 그나마 다행인건 이제 이번학기면 수업은 거진 끝이 난다는 점이다.
이번 학기는 월요일 수업이여서 재택을 쓰고 학교에서 근무하다가 수업을 듣는다. 점심 학식은 맛이 괜찮아서 먹기 좋은데, 저녁 학식을 오랜만에 도전해보았다. 학식은 꼭 노브랜드 버거같다. 왜 매번 이번에는 다르겠지 하면서 속는 걸까.

수업이 끝나면 집에서 짐을 챙겨 서울로 올라간다. 서울집은 역과는 멀지 않아서 매번 자정즈음 도착하는 것 같다.

참고로, 코레일에서 N카드를 구매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기차표를 구매할 수 있다.
[퇴근길 산책]
가끔 일찍 퇴근하는 날에는 아내와 저녁을 먹고, 한강을 거닐며 서로의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하곤 한다. 저녁에 신촌으로 오는 경우가 많아 연세대를 거닐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한강이 걷기에는 좋은 것 같다. 아스팔트와 보도블럭의 차이일까.


[오프라인 세미나]
엄청난 정보를 얻길 기대하기보다 보는 눈을 기르기 위해 전시회, 세미나는 가끔씩 참석하곤 한다. 대전에 있을 때도 서울로 와서 세미나를 듣곤했지만 큰 차이라고 하면, 서울은 기업위주이고 대전은 정부기관 위주라는 점이다. 최근에는 헤드헌팅업체에서 진행하는 세미나에 참석했는데 코덱스 활용에 대한 이야기여서 흥미롭게 들었다. FOMO(Fear Of Missing Out)를 느끼고 있다면 이런 세미나에 참석하면 어느정도 해결은 되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는 어차피 모든 걸 학습할 수 없고 기억할 수 없다는 걸 인정하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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