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0원으로 보조배터리 빌리는 방법
서울에서 대전까지 대략 1시간은 기차를 타고 내려가야하는데 배터리가 30%정도 남아있었다.
충전기도 들고나오지 않아 기차에서 충전도 불가능했다.
그래서 학교근처에서 봤던 보조배터리를 빌려주는 서비스를 이용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서울역까지 가는 지하철에서 충전돼지 어플을 다운받고 회원가입을 해두었다.
어플에서 QR을 인식하면 배터리가 배출되어 이를 가져가면 된다.


배터리는 아이폰17과 비슷한 크기와 무게이다. 측면에 전원을 누르고 기종에 맞는 단자를 꽂으면 충전이 가능하다. 무선 충전도 지원했으면 좋았을텐데 모든 기기가 무선충전이 되는건 아니니 유선이 나은 것 같다. 아마 배터리 단가도 비쌌을테지.


기차에 내려서 근처 반납할만한 장소를 찾아보니 지상에 편의점과 지하철에 대여/반납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었다. 이는 모두 충전돼지 어플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광고도 수입원인지 이래저래 뜨는 게 많아서 스크린샷을 조금 잘랐다.


반납하는 방법은 빈 공간에 배터리를 넣으면 반납이 되었다는 어플 알람이 온다.


혹시나 지역내에서만 되는건가 걱정되어 충전돼지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두었는데, 집에 도착하고 점심을 먹고 나니 답변이 와있었다. 이정도로 답변이 밀려있으면 AI 챗봇 정도는 도입해도 괜찮지 않을까.

참고로, 시간당 1,430원인데 시간단위로 쓰니 1시간 30분을 썼다고 해서 30분 요금이 추가되는 게 아니라 2시간 요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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